지앤알이 태양광 발전소 공급계약 해지 소식에 급락하고 있다.

22일 오전 9시6분 현재 지앤알은 전날보다 12.08% 내린 313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앤알은 전날 장 마감후 공시를 통해 2008년에 꿈에그린과 체결했던 67억6500만원 규모의 태양광발전소 시스템 공사계약을 해지했다고 밝혔다. 해지 사유는 계약 상대방의 요청에 따른 것이며 해지금액은 2009년 매출액 대비 15.7%에 해당한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