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국제유가 급등에 원유 ETF도 '훨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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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아발 우려에 국제 유가가 치솟자 원유 선물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도 급등중이다.
22일 오전 9시38분 현재 TIGER 원유선물은 전날보다 515원(4.77%) 오른 1만1315원을 기록하고 있다.
전날 산유국인 리비아에서 반정부 시위가 확산될 것이라는 우려에 국제 유가가 일제히 치솟자 동반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TIGER 원유선물은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되는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을 직접 편입하는 ETF다.
21일(현지시간) 두바이유 현물 가격은 배럴당 100.36달러를 기록해, 2년5개월만에 배럴당 100달러를 돌파했다. WTI 4월물 가격은 7.99달러 오른 97.70달러로 90달러를 넘어섰으며, 장중에는 99.71달러까지 치솟아 100달러에 바짝 다가서기도 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22일 오전 9시38분 현재 TIGER 원유선물은 전날보다 515원(4.77%) 오른 1만1315원을 기록하고 있다.
전날 산유국인 리비아에서 반정부 시위가 확산될 것이라는 우려에 국제 유가가 일제히 치솟자 동반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TIGER 원유선물은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되는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을 직접 편입하는 ETF다.
21일(현지시간) 두바이유 현물 가격은 배럴당 100.36달러를 기록해, 2년5개월만에 배럴당 100달러를 돌파했다. WTI 4월물 가격은 7.99달러 오른 97.70달러로 90달러를 넘어섰으며, 장중에는 99.71달러까지 치솟아 100달러에 바짝 다가서기도 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