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뱅의 탑이 30억대 빌라를 구입한 것으로 밝혀졌다.

21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탑은 2010년 말 서울 용산구 한남동 UN빌리지에 위치한 약 90평형 면적의 고급빌라를 자신의 명의로 구입했다.

탑이 구입한 빌라는 방 4개와 욕실 3개로 구성됐으며 시가 30억원에 이른다. 또 내달 결혼을 앞둔 정준호-이하정 커플의 신혼집의 바로 옆 건물인 것으로 알려졌다.

탑은 지난해 4월 용인 수지에서 한남동에 위치한 이 빌라에 전세로 입주했으나, 주변 환경과 편의 시설 등에 매료돼 8개월만에 자신의 명의로 사들였다. 이 빌라는 한강이 보이는 정원 인테리어가 갖추어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강 조망권과 최고급 인테리어를 갖춘 이 빌라는 총 8세대로 보안이 철저히 관리돼 사생활을 중요시하는 연예인들에게 선호도가 높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