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30]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과 양제츠 중국 외교부장이 23일 공식 회담을 열어 양국 현안을 논의한다．

두 나라 외교장관은 이날 △한·중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 내실화 △한반도 정세 관련 협력 강화 △지역 및 국제 문제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특히 양국 외교장관은 북핵 6자회담 재개를 위한 여건 조성 방안과 북한 우라늄농축 프로그램(UEP) 문제를 심도있게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양제츠 외교부장은 회담을 마친 뒤 이명박 대통령을 예방하며， 24일 출국한다．

<모바일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