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강의 얼짱 강사가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EBS 영어강의를 진행하는 '얼짱 강사' 레이나 강사의 인기가 뜨겁다.
최근 새학기를 맞이며 EBS 강의가 새롭게 시작된 가운데 레이나 강사가 연예인 뺨치는 미모로 남학생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레이나 강사의 인터넷 강의을 듣고 있는 학생은 남학생이 61.06%로 여학생(38.94%)보다 압도적이다. 레이나 강사는 각종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를 만큼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수강생들은 “얼굴과 실력 모두 최고”, “너무 예뻐 집중이 안된다”, “공부 좀 하게 웃지 말아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여학생들에게 가장 인기 많은 ‘얼짱 남자 강사’는 누구일까?
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인터넷 강의 수강생을 제외한 직접 가르친 학생들 중에 서울대만 150명 이상 입학 시킨 전국구 스타강사 세븐에듀의 차길영 강사(세븐에듀 대표)로 밝혀졌다. 차강사는 지난해 케이블채널 TVN '화성인 VS 화성인'에 '공부의 신 화성인'으로 출연했으며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져 있다.
차길영 강사는 기존의 지루하던 수학강의 방식을 탈피하여 TV오락 프로그램보다 더 재미있는 강의와 탤런트 못지 않은 외모로 여학생들 사이에서 더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얼짱 스타 강사다.
전국 27만여 명의 수강생을 몰고 다니는 '수학의 신' 차길영 강사에겐 매니저도 있다. 하루 3-4시간밖에 못 자는 바쁜 스케줄 속에 좀더 체계적인 관리를 받기 위해 이준기, 김남길, 권상우, 문근영 등 많은 톱스타의 매니지먼트와 홍보를 전담해 온 매니저를 곁에 두고 있는 것.
차길영 강사는 27만명의 인강 수강생을 보유하고 있는 스타강사이며 세븐에듀외에 ‘얼짱 강사’ 레이나가 강의하고 있는 EBSi와 강남구청인터넷수능방송,세종학원에서 강의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