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은 오는 25일 오전 10시에 서울시 상암동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던 정기주주총회 소집을 철회한다고 23일 공시했다.

회사측은 "이사후보자의 변경 등 정기주주총회 의안의 수정·보완하기 위한 것"이라며 "이사회 결의로 주주총회의 소집을 철회하고, 추후 정기주주총회를 다시 소집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코스닥시장본부는 CJ E&M에 대해 공시번복을 이유로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을 예고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