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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바이유 상승 압력 불가피…리스크 관리 필요"-신영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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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영증권은 23일 중동 리스크 관련 국제유가 상승세가 언제까지 지속되는지 여부가 가장 중요하다고 진단했다. 이에 따라 두바이유와 민감도가 높은 업종을 중심으로 리스크 관리를 하는 것이 좋다는 조언이다.

    이 증권사 이경수 연구원은 "최근 증시의 면역력이 약해진 상황에서 중동 리스크까지 겹치면서 본격적인 반등 시기는 다소 뒤로 미뤄야할 것"이라며 "단기적인 저점은 중동리스크가 완화된 이후가 될 가능성이 유력하다"고 진단했다.

    그는 "주식시장에서 우려하는 것은 리비아 반정부 시위에 따른 국제유가 급등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며 "리비아에서 내전이 일어나 석유생산에 차질이 빚어진다 해도 다른 OPEC(석유수출국기구) 국가 생산에 무리를 끼치지 않는다면 큰 쇼크를 피할 수 있고 이는 주식시장도 마찬가지일 것"이라고 판단했다.

    리비아의 하루 생산 할당량은 OPEC 국가 전체의 6%에 불과해 안도할 만 하다는 것. 다만 리비아보다 중동국가로 시위가 확산되는지 여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진단이다.

    이 연구원은 "대외적인 리스크가 부각됐을 때 단기적인 업종별 리스크 관리가 필요하다"며 "쇼크에 가장 빠르게 움직이는 외국인의 경우 운수장비와 철강, 전기가스, 전기전자 업종에는 둔감했고 화학, 건설, 유통 업종에는 단기적으로 민감한 우려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이어 "경험적으로 두바이유가 상승할수록 은행과 유통업, 섬유의복, 철강, 화학, 운수장비 업종이 긍정적"이라며 "통신과 전기가스 음식료 업종은 상대적으로 부담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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