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통신주, 반등 시도…"저가매수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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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52주만에 최저가까지 떨어졌던 통신주들이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23일 오전 9시8분 현재 KT는 전날보다 450원(1.14%) 오른 3만9950원을 기록중이다. LG유플러스도 30원(0.52%) 상승한 5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텔레콤은 하락 출발했으나 현재 보합권을 기록중이다.
통신주들은 최근 요금인하 리스크에 하락하며 전날 3사가 일제히 신저가를 기록했다.
하지만 최근 낙폭이 지나치다는 판단에 저가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김동준 유진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올해 들어 SK텔레콤이 10.1% 내렸고, KT와 LG유플러스가 각각 14.6%, 20.2% 밀리는 등 통신업종 주가가 크게 조정을 받았다"면서도 "스마트폰 보급 확산에 따른 국내 통신업종의 펀더멘털(내재가치)이 개선되고 있고, 최근 하락은 수급 및 심리적 요인에 의한 것이라는 점에서 과도하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23일 오전 9시8분 현재 KT는 전날보다 450원(1.14%) 오른 3만9950원을 기록중이다. LG유플러스도 30원(0.52%) 상승한 5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텔레콤은 하락 출발했으나 현재 보합권을 기록중이다.
통신주들은 최근 요금인하 리스크에 하락하며 전날 3사가 일제히 신저가를 기록했다.
하지만 최근 낙폭이 지나치다는 판단에 저가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김동준 유진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올해 들어 SK텔레콤이 10.1% 내렸고, KT와 LG유플러스가 각각 14.6%, 20.2% 밀리는 등 통신업종 주가가 크게 조정을 받았다"면서도 "스마트폰 보급 확산에 따른 국내 통신업종의 펀더멘털(내재가치)이 개선되고 있고, 최근 하락은 수급 및 심리적 요인에 의한 것이라는 점에서 과도하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