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부스타, 상장 첫날 '급등'…공모가는 밑돌아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산업용 보일러 업체 부스타가 코스닥 거래 첫날 상승세를 타고 있다.
23일 부스타는 3780원에 시초가를 형성한 후, 오전 9시9분 현재 이보다 390원(10.32%) 오른 4170원에 거래되고 있다. 부스타의 공모가는 4200원이었다.
유성모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부스타에 대해 "산업용 보일러 국내 1위 업체로 일본의 삼손사와 기술제휴를 체결,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국내 산업용 보일러시장은 3,500억원 규모로 한국미우라공업, 강원비엔이 등 100여개 업체들이 경쟁하는 가운데 부스타는 최다 AS망 등을 바탕으로 전체 산업용 보일러시장 시장점유율 16.5%, 관류식 50%를 기록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그는 "부스타는 38년의 오랜 업력 등을 바탕으로 유지보수 매출액이 꾸준히 증가, 실적의 안정성을 높이고 있으며 수와 냉수를 동시에 공급할 수 있는 히트펌프 등의 매출도 2012년부터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23일 부스타는 3780원에 시초가를 형성한 후, 오전 9시9분 현재 이보다 390원(10.32%) 오른 4170원에 거래되고 있다. 부스타의 공모가는 4200원이었다.
유성모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부스타에 대해 "산업용 보일러 국내 1위 업체로 일본의 삼손사와 기술제휴를 체결,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국내 산업용 보일러시장은 3,500억원 규모로 한국미우라공업, 강원비엔이 등 100여개 업체들이 경쟁하는 가운데 부스타는 최다 AS망 등을 바탕으로 전체 산업용 보일러시장 시장점유율 16.5%, 관류식 50%를 기록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그는 "부스타는 38년의 오랜 업력 등을 바탕으로 유지보수 매출액이 꾸준히 증가, 실적의 안정성을 높이고 있으며 수와 냉수를 동시에 공급할 수 있는 히트펌프 등의 매출도 2012년부터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