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정유株, 유가 강세에 정유 3사 동반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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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유가가 급등세를 타고 있는 가운데 정유 3사가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23일 오전 9시4분 현재 SK이노베이션은 전날보다 2.24% 오른 18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고, S-Oil(1.30%), GS(0.78%)가 오르고 있다.
안상희 대신증권 연구원은 "통상적으로 지속적인 국제유가 상승은 원재료 비중이 커 가격전가력이 높은 석유화학 및 정유업종에 긍정적 모멘텀으로 작용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최근처럼 단기간에 국제유가가 급등하는 경우에는 주가조정 후 시차(Time lag)를 두고 반등하는 경향을 보인다"면서 "유가 급등에 따른 단기 조정이 나타나면 매수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했다.
22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서부텍사스원유(WTI) 3월물은 전 거래일보다 7.21달러(8.6%) 상승한 배럴당 93.57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이는 2008년 10월 이후 2년반 만의 최고치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23일 오전 9시4분 현재 SK이노베이션은 전날보다 2.24% 오른 18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고, S-Oil(1.30%), GS(0.78%)가 오르고 있다.
안상희 대신증권 연구원은 "통상적으로 지속적인 국제유가 상승은 원재료 비중이 커 가격전가력이 높은 석유화학 및 정유업종에 긍정적 모멘텀으로 작용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최근처럼 단기간에 국제유가가 급등하는 경우에는 주가조정 후 시차(Time lag)를 두고 반등하는 경향을 보인다"면서 "유가 급등에 따른 단기 조정이 나타나면 매수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했다.
22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서부텍사스원유(WTI) 3월물은 전 거래일보다 7.21달러(8.6%) 상승한 배럴당 93.57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이는 2008년 10월 이후 2년반 만의 최고치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