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둔내, 경기도 가평 등에서 진행중
토지주와 시공사의 상호이익을 위해 공동개발

SK D&D(대표 안재현)의 단독주택 브랜드인 ‘스카이홈’이 토지를 소유하고 있는 지주들과 함께 소규모 전원주택단지를 조성하는 지주공동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주공동사업은 토지주와 시공사가 각각의 역할과 의무를 분담하고 이익과 손실을 공유하는 개발사업방식으로 지주의 토지와 개발 사업자의 노하우가 결합돼 이윤을 극대화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SK D&D ‘스카이홈' 지주공동사업 추진
때문에 지주공동사업으로 소규모 전원주택을 개발하게 되면 상품의 품질과 가격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게 된다.

SK D&D리빙사업본부 전광현 본부장은 “스카이홈은 지난해 2월 처음 선보인 후 고객들의 사랑을 받으며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다”며, “현재 강원도 둔내와 경기도 가평 등에서 지주공동사업을 진행 중에 있으며, 인천·경기 등 수도권을 비롯해 지방의 소규모전원주택까지 다양한 지역으로 사업지를 넓혀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스카이홈은 현재 강원도 둔내 휴양림 내 50~66㎡ 규모의 세컨드 하우스(Second House)형 30채, 경기 가평에 290~327㎡ 규모의 메인 하우스(Main House)형 70채의 지주공동사업을 진행중에 있다.

지주공동사업에 관심이 있는 토지주는 스카이홈 콜센터로 문의하면 자세한 상담 및 사업타당성 검토를 받을 수 있다. <문의 1599-2229>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