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종석이 신비로운 황금 비율 몸매의 눈부신 자태를 드러냈다.

패션 매거진 '바자' 3월호와 함께 진행한 화보에서 이종석은 상의를 완전히 탈의한 채 몽환적인 표정으로 먼 곳을 응시하는 그림같은 사진이 공개됐다.

이종석은 투명한 얼굴에 짙은 데님 팬츠 한 장만을 걸친 내추럴한 모습으로 촬영에 임하며 16세에 데뷔한 국내 최연소 톱모델 출신답게 화려한 장식이나 디테일한 소품하나 없이 실루엣 하나만으로도 완벽한 신체의 아름다움을 표현했다.

강렬한 눈빛의 또 다른 화보 컷에서는 이종석을 일약 스타덤에 오르게 한 드라마 '시크릿가든'의 썬다운 도도하고 반항적인 표정으로 단번에 주위를 압도했다.

화보를 진행한 포토그래퍼는 "배우 이종석은 마치 손으로 빚어 놓은 것 같이 아름답고 섬세한 선의 이목구비와 여릿여릿하고 중성적인 아름다움의 몸매를 가졌다"며 "미소년과 청년을 오가는 신비한 매력으로 촬영하는 내내 주위의 스태프들 모두 숨소리까지 줄여가며 그의 모습에 빠져들었다"며 감탄했다.

또한 '바자' 3월호 에서는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이종석이 밝힌 배우가 되기 위해 견뎌온 인고의 시간들과 순수하고 해맑은 꽃다운 22세 청년배우 이종석의 선한 열정을 함께 엿볼 수 있다.

한편, 이종석은 '시크릿가든' 종영 이후 월드스타 비와 함께 출연할 영화 '레드머플러'(가제)에 캐스팅돼 분주히 촬영 준비에 임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한경닷컴 이상미 기자 leesm118@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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