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니윤 "'투나잇쇼' 한 회 출연료 약2천8백만원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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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니윤이 미국 토크쇼 NBC 자니카슨의 '투나잇 쇼' 출연 당시 출연료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 22일 방송된 KBS 2TV '김승우의 승승장구'에는 한국인 최초로 자신의 이름을 걸고 토크쇼를 진행한 자니윤이 출연해 우여곡절 많았던 인생사를 털어놨다.
이날 자니윤은 "가수의 꿈을 안고 미국 유학을 떠났으며 미국 최고의 토크쇼였던 NBC 자니카슨의 '투나잇쇼'에 출연하면서 국내에서 보다 먼저 미국에서 큰 인기를 받았다"고 밝혔다.
자니윤은 "MC 자니카슨의 제의로 동양인 최초로 출연해 총 34번 출연이라는 기록을 세웠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1970년대 후반 당시 1회당 출연료는 2만5천불(한화로 약 2천8백만원)이었다"며 "미국은 워낙 나라가 커서 큰 인기를 누리면 몇 대가 먹고 사는 돈이 나온다"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만들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