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데이타는 23일 가장납입설에 조회공시의 답변에서 "현재까지 확인된 바 없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회사의 신주인수권 행사납입금 125억원을 제3자가 도난당했다고 주장하는 사건(2010형제 135629호)을 수사한 중앙지검은 현 사내이사 김완을 특수절도(125억원), 상법위반(125억원 가장납입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해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재판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회사는 현재까지 가장납입을 확인한 바가 없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