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1970선 보합권 등락…PR 매수세 유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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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초반 연중최저치까지 떨어졌던 코스피지수가 1970선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외국인과 개인이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지만 프로그램 물량이 유입되면서 공방전이 전개되는 모습이다. 기관은 갈팡질팡하고 있다.
23일 오후 1시12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 대비 0.85포인트(0.04%) 오른 1970.77을 기록 중이다.
외국인은 1141억원 순매도하며 이틀째 '팔자'를 외치고 있고 개인은 344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기관은 장중 순매도로 전환하기도 했지만 현재 20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과 비차익 모두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2358억원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혼조 양상이다. 전날 낙폭이 컸던 건설주가 반등하고 있는 것을 비롯 유통 통신 금융 업종 등이 오르고 있다. 은행주는 4% 가까이 급등중이다. 반면 기계 전기전자 운수창고 등 업종은 내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삼성전자가 사흘째 하락하고 있는 것을 비롯 현대차 현대중공업 현대모비스 등이 떨어지고 있다. 삼성생명 SK이노베이션 등은 오르고 있다.
국제유가 급등에 SK이노베이션, S-Oil, GS 등 정유주가 1~3% 가량 상승하고 있다.
이 시간 현재 상한가 4개를 비롯 398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412개 종목은 내리고 있다. 68개 종목은 보합을 나타내고 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
외국인과 개인이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지만 프로그램 물량이 유입되면서 공방전이 전개되는 모습이다. 기관은 갈팡질팡하고 있다.
23일 오후 1시12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 대비 0.85포인트(0.04%) 오른 1970.77을 기록 중이다.
외국인은 1141억원 순매도하며 이틀째 '팔자'를 외치고 있고 개인은 344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기관은 장중 순매도로 전환하기도 했지만 현재 20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과 비차익 모두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2358억원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혼조 양상이다. 전날 낙폭이 컸던 건설주가 반등하고 있는 것을 비롯 유통 통신 금융 업종 등이 오르고 있다. 은행주는 4% 가까이 급등중이다. 반면 기계 전기전자 운수창고 등 업종은 내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삼성전자가 사흘째 하락하고 있는 것을 비롯 현대차 현대중공업 현대모비스 등이 떨어지고 있다. 삼성생명 SK이노베이션 등은 오르고 있다.
국제유가 급등에 SK이노베이션, S-Oil, GS 등 정유주가 1~3% 가량 상승하고 있다.
이 시간 현재 상한가 4개를 비롯 398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412개 종목은 내리고 있다. 68개 종목은 보합을 나타내고 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