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포스트는 임산부 및 영·유아 대상 건강기능식품의 판매 증대를 위해 약국 영업을 담당할 신규 대리점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메디포스트는 현재 ‘셀트리 모비타’라는 브랜드로 20여 종의 건강기능식품을 판매하고 있다. 이번 신규 대리점 모집을 통해 더욱 공격적인 영업을 펼치고 시장 점유율도 높인다는 계획이다.

‘셀트리 모비타’는 색소·향료·감미료 등을 사용하지 않고 최고급 천연재료를 엄선했다. 현재 산부인과 의료진과 임산부들 사이에서는 품질과 안전성을 크게 인정받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메디포스트는 이번 신규 대리점 모집을 계기로, 임산부와 영·유아뿐 아니라 일반인 대상 제품들을 개발하는 등 상품 다변화에도 나선다는 방침이다.

현재 서울, 경기북부 등 3곳의 대리점을 운영하고 있다. 메디포스트는 이번에 서울, 경기를 비롯해 부산, 강원, 충남, 충북, 경남, 경북, 전남, 전북, 제주권을 담당할 대리점을 모집하고 있다.

대리점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메디포스트 ‘셀트리 모비타’ 고객센터(080-337-1003) 및 홈페이지(www.mo-vita.co.kr)로 문의하면 된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