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의 매수에 힘입어 가까스로 상승했다.

코스피200지수선물 3월물은 23일 전날보다 0.15포인트(0.06%) 오른 259.75로 장을 마감했다. 리비아 사태 여파로 하락 출발한 선물은 외국인이 사자에 나서면서 상승 전환, 261.20까지 오르기도 했지만 장 후반 다시 투자심리가 악화되며 상승폭을 모두 반납했다.

선물은 장 후반 258까지 하락하며 연저점을 다시 경신하기도 했지만 보합권 등락 끝에 상승세로 장을 마쳤다.

외국인은 4459계약 순매수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1206계약, 869계약 순매도했다.

베이시스가 개선되며 차익 프로그램은 2026억원 순매수가 유입됐다. 비차익도 935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며 프로그램 전체로는 2962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선, 현물 가격차인 베이시스는 나흘만에 콘탱고로 전환, 0.54를 나타냈다.

거래량은 전날보다 늘어난 36만3203계약을 나타냈고 미결제약정은 1987계약 줄어든 11만2426계약으로 집계됐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