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제지는 23일 법정관리 중인 대한페이퍼텍의 유상증자에 참여하는 형태로 이 회사 지분 99.94%를 490억9000만원에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대한페이퍼텍은 골판지 제조를 주된 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2009년 매출액 651억원, 순이익 100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