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소영이 따뜻해진 봄 날씨에 맞는 산뜻한 봄 패션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고소영이 23일 오전 서울 논현동 디오스 인 갤러리에서 열린 LG전자 신개념 의류 관리기 '트롬 스타일러' 론칭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고소영은 베이지 컬러의 트렌치 코트와 화이트 색상의 원피스를 입고 행사장에 등장해 눈길을 모았다. 또한 그녀는 매혹적인 붉은 입술의 메이크업으로 또 한번 시선을 집중시켰다.

고소영은 심플한 화이트 원피스에 브라운 컬러의 벨트로 포인트를 주며 깔끔하면서도 센스있는 패션감각을 뽐냈다.

특히 고소영이 행사장에서 선보인 오렌지 컬러의 클러치는 그녀의 의상에 산뜻한 느낌을 더하며 더욱 이목을 끌었다.

엘레강스한 고소영의 스프링 룩을 완성시켜 준 컬러풀한 클러치는 이태리 명품 브랜드 토즈(TOD’S)의 제품으로 비비드한 오렌지 색상이 돋보이는 이 제품은 토즈(TOD’s)의 2011 Spring/Summer 여성 컬렉션 신제품이다.

자연에서 발견한 듯한 분위기의 색채를 담은 진귀한 악어 가죽 파이톤 소재의 품질에 중점을 둔 제품으로 가죽 표면의 질감과 기본적인 구조의 조합이 자연스러운 가죽 컬러로 표현됐다.

특히 활기 넘치는 컬러가 느껴지면서도 가죽 본래의 자연스러운 색채를 유지한 것이 특징이다.

고소영이 착용한 버클 디자인의 새로운 클러치 백은 컬러풀한 파이톤 가죽으로 만들어졌으며 칵테일 파티에 어울리는 사이즈일 뿐만 아니라 숨겨진 숄더 스트랩이 있어 일상 생활에도 적합하다.

아직 국내 매장에 출시 전인 이 클러치 백은 고소영의 룩을 위하여 특별히 밀라노에서 공수됐으며 국내 매장에서는 286만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이상미 기자 leesm118@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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