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 ‘청소년 자기성장 프로그램’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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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장관 백희영)는 만 9세~13세의 저연령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신의 능력 및 소질 개발 등 역량개발 활동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주는 ‘한국형청소년성취포상제’를 올해 3월부터 시범운영할 계획이다.
‘한국형청소년성취포상제’는 인지적 활동에 투자하는 시간에 비해 상대적으로 사회적 활동기회가 부족한 초등학생과 저학년 중학생의 불균형적인 성장환경 개선을 위해 여성가족부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2008년부터 도입된 이 프로그램은 1956년 영국에서 시작되어 현재 131개 국가에서 실시하고 있으며, 청소년들이 신체단련, 자기개발, 봉사, 탐험활동의 4개 영역에 대하여 성취목표를 정하고 정해진 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관리해 주는 국제적으로 공인된 자기성장 프로그램이다.
한국형청소년성취포상제는 저연령 청소년들이 전문지도자의 지도하에 자기주도적으로 일주일에 2시간 이상 자원봉사활동, 자기개발, 신체단련 등 각 영역별로 16주~24주간 지속적으로 활동함으로써 자신의 적성과 소질을 발견하고 개발할 수 있다.
특히, 자율성이 미발달된 저연령의 특성을 반영하여 또래와의 집단활동 및 부모와 함께하는 활동 등 체계적이고 균형잡힌 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교과학습에서 체험하기 어려운 인성과 창의성을 개발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시범운영기관 선정을 위해 3월 7일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에서 공개 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며, 3월말까지 시범운영기관을 공개 모집, 10개 기관을 선정하여 5월부터 본격 시행할 예정이다.
목표를 성취하면 국가가 금∙은∙동장을 주는 포상식은 11월 25일로 자세한 내용은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홈페이지 www.koraward.or.kr 참고.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주세경기자(jsk@kmomnews.com)
‘한국형청소년성취포상제’는 인지적 활동에 투자하는 시간에 비해 상대적으로 사회적 활동기회가 부족한 초등학생과 저학년 중학생의 불균형적인 성장환경 개선을 위해 여성가족부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2008년부터 도입된 이 프로그램은 1956년 영국에서 시작되어 현재 131개 국가에서 실시하고 있으며, 청소년들이 신체단련, 자기개발, 봉사, 탐험활동의 4개 영역에 대하여 성취목표를 정하고 정해진 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관리해 주는 국제적으로 공인된 자기성장 프로그램이다.
한국형청소년성취포상제는 저연령 청소년들이 전문지도자의 지도하에 자기주도적으로 일주일에 2시간 이상 자원봉사활동, 자기개발, 신체단련 등 각 영역별로 16주~24주간 지속적으로 활동함으로써 자신의 적성과 소질을 발견하고 개발할 수 있다.
특히, 자율성이 미발달된 저연령의 특성을 반영하여 또래와의 집단활동 및 부모와 함께하는 활동 등 체계적이고 균형잡힌 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교과학습에서 체험하기 어려운 인성과 창의성을 개발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시범운영기관 선정을 위해 3월 7일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에서 공개 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며, 3월말까지 시범운영기관을 공개 모집, 10개 기관을 선정하여 5월부터 본격 시행할 예정이다.
목표를 성취하면 국가가 금∙은∙동장을 주는 포상식은 11월 25일로 자세한 내용은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홈페이지 www.koraward.or.kr 참고.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주세경기자(jsk@kmo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