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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정의 빌미 수급에서 펀더멘털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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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증권은 24일 리비아 사태의 중동지역 확산 추이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며 반등시까지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전망을 내 놨다.

    이 증권사 김진영 연구원은 "차별화 양상을 보이던 WTI마저 배럴당 90달러를 돌파하며 두바이, 브렌트 유가와의 스프레드가 좁혀지는 중"이라며 "공급차질에 따른 유가의 고공행진이 진행된다면 본격적인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는 선진국 경제도 충격 요인"이라고 밝혔다.

    글로벌 경제 차원에서는 국제 원유생산량의 약 14%를 차지하고 있는 사우디아라비아와 이란으로의 반정부 시위 확산여부가 초미의 관심사라고 진단했다.

    리비아 사태가 OPEC내 최대 산유국들로 전파된다면 글로벌 경제 펀더멘털 훼손은 불가피할 것으로 김 연구원은 판단했다. 불확실성 해소 전까지는 코스피의 기간 조정 양상은 길어질 것이라며 관망이 필요하다고 전망했다.

    그는 "중동발 불확실성으로 글로벌 금융시장 내 안전자산 선호현상이 재차 강화되는 양상"이라며 "국내 증시 조정의 빌미가 수급 불균형에서 펀더멘털 우려로 전환됨에 따라 상승 반전을 모색하기에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제시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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