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수ㆍ조미령, 결혼 전제로 열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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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종수(35)와 조미령(38)이 결혼을 전제로 열애 중이다.
이종수의 소속사인 국엔터테인먼트는 23일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이종수와 조미령은 95년 MBC 24기 공채 탤런트 동기로, 16년 동안 알고 지냈으며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종수의 최측근은 "두 사람이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다. 나이도 있는 만큼 결혼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조미령은 이종수가 속한 소속사로 옮길 예정이며, 두 사람은 오는 4월 방송 예정인 SBS 새 주말극에 동반 출연할 계획도 세우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