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흥기업이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이 개시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급등하고 있다.

24일 오전 9시10분 현재 진흥기업은 전날대비 27원(12.68%) 오른 240원을 기록중이다. 전날 2%대의 상승세에 이어 이틀째오르고 있다.

또한 우선주인 진흥기업2우B, 진흥기업우B 등은 상한가로 뛰어 올랐다.

진흥기업의 주채권은행인 우리은행은 이날 오후 3시 서울 중구 회현동 본사에서 채권은행 협의회를 열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진흥기업 워크아웃 개시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