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싱을 통해 건강한 몸매를 유지해온 이시영이 내추럴하면서도 섹시함이 돋보이는 속옷 화보를 선보였다.

이시영은 최근 좋은사람들 대표 브랜드 보디가드 MW에서 진행된 화보 촬여에서 '일상 속의 MW Time' 이라는 콘셉트로 수수한 미소 속에 섹시함이 묻어나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 이시영은 화이트 가디건을 언더웨어 위에 살짝 걸치거나 바디라인이 강조되는 요가 자세를 취하는 등 여성적인 분위기부터 과감하고 요염한 모습까지 상반된 매력의 '순수 매혹녀'로 변신했다.

특히 이시영은 핑크베이지 컬러의 언더웨어에 깊게 파인 탑과 레깅스를 매치하여 볼륨감 있는 가슴선을 강조했으며 화이트 스키니 진 위로 노출된 아웃밴드는 착용감을 높일 뿐 아니라 가슴에서 골반까지 이어지는 허리라인을 매끈하게 잡아주어 섹시함을 더했다.

최근 신인 아마추어 복싱전에서 우승한 이시영은 꾸준한 운동으로 다져진 균형 잡힌 몸매와 유연한 포즈로 현장 스태프들을 깜짝 놀라게 했으며 8시간의 긴 촬영 일정에도 불구하고 밝은 미소를 잃지 않았다.

한편, 이시영은 영화 '위험한 상견례'에서 사랑하는 남자와 결혼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여주인공 다홍 역을 맡아, 오는 3월 말에 개봉을 앞두고 있다.

한경닷컴 이상미 기자 leesm118@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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