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 안전, 인터파크가 책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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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가 중고차 시장에서 딜러들의 허위, 미끼 상품을 근절시키고 소비자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카멤버스(대표이사 윤기연)’와 제휴를 맺고, 인증딜러제도와 예약금 에스크로 서비스를 적용한 ‘온라인 중고차 서비스’를 국내 최초 오픈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중고차 서비스’는 중고차 실매물 거래를 안전하게 할 수 있는 쇼핑 서비스로 인증딜러제도를 도입해 차량보유가 확인된 판매자(딜러)에게만 상품 등록 자격이 주어지는 서비스이다. 또한 전국 매매단지의 전산시스템과 연동해 2만여명의 전문 딜러들이 직접 등록한 매물 13만여대를 검색할 수 있게 했으며 사고기록과 성능상태 등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소비자들은 차종과 상관없이 시승예약금 10만원을 결제하고 3일 이내 해당 매장을 방문, 차량 상태 확인 후 구입을 결정하면 된다. 시승예약금은 에스크로(결제대금예치제도) 서비스를 통해 보호받을 수 있으며 차량 확인 후 구입 의사가 없을 시 예약금 100% 환불 받을 수 있다. 이밖에도 차량 구매계약 후 소비자의 단순 변심일 경우 7일내에 전액환불되는 ‘Money back’제도가 함께 지원된다.
인터파크 오픈마켓 최대봉 대표는 “중고차 전문 인력Pool과 안전 거래 시스템 등을 구축해 고객이 믿고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며 “소비자가 구매 전 사업자 신원 정보와 허위 매물 진위여부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한지현 기자 (hjh@kmo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