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엔터테인먼트 채널 니켈로디언은 대교어린이TV와 제휴를 맺고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키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니켈로디언은 28일부터 2년간 대교어린이TV에 영유아 대상 교육프로그램의 200여개 에피소드를 제공, 방영할 예정이다.

MTV 네트웍스 코리아 벤 리차드슨(Ben Richardson) 상무는 “꾸준한 인기를 얻어온 도라, 스폰지밥 등의 니켈로디언 캐릭터들은 어린아이들뿐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며 “이번 제휴를 통해 니켈로디언은 물론 대교어린이TV를 시청하는 어린이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시은 기자 showtim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