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롬 '새봄 신부' 변신…'시집 가도 되겠네~'
슈퍼모델 출신 김새롬이 화사한 '봄의 신부'로 변신했다.

김새롬은 최근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러블리'와 '시크' 두 가지 컨셉트로 함께 화보촬영을 진행했다.

김새롬은 '러블리'한 컨셉트에서는 상큼 발랄한 모습과 매력적인 눈웃음이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시크'한 컨셉트에서는 모델 출신다운 세련된 포즈로 기존 웨딩화보 촬영에서 보지 못한 감각적인 스타일로 표현해냈다.

화보 촬영 관계자는 "각도에 따라 변하는 김새롬의 색다른 매력과 매혹적인 바디라인으로 다채롱누 이미지를 사진에 담을 수 있어 만족했다"며 "유쾌한 성격답게 스튜디오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드는 등 분위기 메이커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새롬은 "지금까지 보여주지 못했던 새로운 모습을 팬들에게 보여줄 수 있어 기쁜 마음으로 촬영에 임했다. 앞으로도 다양한 화보촬영 통해 다양한 모습을 팬들에게 보여드릴 예정이니 기대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새롬은 현재 MBC '해피타임’, QTV ’순위정하는여자시즌3’, FashionN ‘스위트룸’ 등 예능프로그램에서 MC 및 패널로 종횡무진 활동하고 있다.

한경닷컴 정원진 기자 aile0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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