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로스테크, 팍스콘에 기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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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타늄 나노 표면처리 기술
필로스테크놀로지(회장 고종호)는 24일 대만의 전자업체 폭스콘에 티타늄 나노 금속표면처리(PST) 기술을 제공하기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폭스콘은 대만 훙하이그룹의 자회사로 글로벌 전자부품 제조업체다. 필로스테크놀로지의 PST 기술은 중국 선전시에 있는 폭스콘 공장에 적용될 예정이다. PST 기술은 티타늄을 금속 표면에 침투시켜 인성,경도,내마모성을 강화시키는 표면처리 기술이다.
회사 관계자는 "폭스콘과 1년6개월 간 시험을 거쳐 PST 기술을 금형 및 공구에 적용해 봤다"며 "코팅,열처리,질화열처리 등 기존 표면처리 방법에 비해 금형 및 공구를 2~4배 오래 쓸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폭스콘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생산성을 높이는 동시에 제조비용을 절감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심은지 기자 summit@hankyung.com
폭스콘은 대만 훙하이그룹의 자회사로 글로벌 전자부품 제조업체다. 필로스테크놀로지의 PST 기술은 중국 선전시에 있는 폭스콘 공장에 적용될 예정이다. PST 기술은 티타늄을 금속 표면에 침투시켜 인성,경도,내마모성을 강화시키는 표면처리 기술이다.
회사 관계자는 "폭스콘과 1년6개월 간 시험을 거쳐 PST 기술을 금형 및 공구에 적용해 봤다"며 "코팅,열처리,질화열처리 등 기존 표면처리 방법에 비해 금형 및 공구를 2~4배 오래 쓸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폭스콘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생산성을 높이는 동시에 제조비용을 절감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심은지 기자 summi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