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제4이통株, 동반 급락…'KMI 또 부적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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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모바일인터넷(KMI)이 방통위 심사에서 또 탈락했다. 제4이동통신 관련주들도 하한가로 추락했다.
24일 오후 1시52분 현재 씨모텍이 13.84% 하락하고 있고, 자티전자, 스템싸이언스, 디브이에스는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졌다. 이들 관련 종목은 이날 방송통신위원회의 결정을 앞두고 오전장 시작 후 상한가까지 치솟는 등 급등세를 탔다. 하지만 급등세를 타던 종목들은 방통위 결과 발표를 앞두고 하락 반전하면서 급락하는 롤러코스터 흐름을 보였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이날 전체회의에서 KMI의 사업계획서 및 주파수이용계획서에 대한 심사 결과, 선정기준에 미달해 기간통신사업자 허가대상 법인으로 선정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KMI는 지난해 11월에도 부적격 판정을 받은 바 있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24일 오후 1시52분 현재 씨모텍이 13.84% 하락하고 있고, 자티전자, 스템싸이언스, 디브이에스는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졌다. 이들 관련 종목은 이날 방송통신위원회의 결정을 앞두고 오전장 시작 후 상한가까지 치솟는 등 급등세를 탔다. 하지만 급등세를 타던 종목들은 방통위 결과 발표를 앞두고 하락 반전하면서 급락하는 롤러코스터 흐름을 보였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이날 전체회의에서 KMI의 사업계획서 및 주파수이용계획서에 대한 심사 결과, 선정기준에 미달해 기간통신사업자 허가대상 법인으로 선정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KMI는 지난해 11월에도 부적격 판정을 받은 바 있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