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리브소프트는 24일부터 말을 소재로 한 온라인 게임 '말과 나의 이야기, 앨리샤'의 공개 서비스(OBT)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게임은 지난 10일부터 사전 공개서비스(Pre-OBT)를 시작, 속도감 있는 레이스와 말을 육성할 수 있는 교배 시스템 등이 호평을 받고 있다. 앨리샤는 '말'과 '레이싱'을 접목시킨 독특한 경주 게임으로 '점프', '글라이딩', '슬라이딩' 등의 다양한 기술과 관리 및 교배 시스템 등이 특징이다.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까지 게임 누적 회원수는 24만명을 넘어섰으며, 게임 내 경주 수단으로 사용되는 말은 80만 마리 이상 생성됐다.이날 저녁 엔트리브는 앨리샤 이용자 160여명을 초정, 용산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앨리샤 페스티벌'을 개최할 예정이다. 공식모델인 아이유의 축하 공연과 '스피드전', '마법전' 등의 게임 대회 등이 진행된다.

엔트리브는 이번 공개서비스를 맞아 다음달 16일까지 게임 내 도전과제 시 게임머니를 제공한다. 9개 과제를 모두 완료한 이용자에게는 아이패드, 노트북 등의 경품을 추첨을 통해 지급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