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서울 반포동 팔래스 호텔에서 열린 MBC 새 수목드라마 '로열패밀리'(극본 권음미, 연출 김도훈)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연기자 염정아가 입은 드레스.

지난달 20일 '사랑한다 사랑하지 않는다' 제작보고회 당시 임수정이 입었던 드레스와 같은 옷을 착용해 눈길을 끈다.

이 드레스는 2011년 봄, 여름 이태리 명품 브랜드 '발렌티노' 제품으로 국내 여배우 중 임수정이 처음으로 착용했다.

임수정 착용당시 러블리한 소녀느낌을 풍겼던 이 드레스는 미스코리아 출신 염정아가 착용하자 섹시하고 여성스러운 느낌을 풍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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