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모바일인터넷(KMI)이 방송통신위원회 심사에서 탈락하자 제4세대 이동통신 관련 주들이 급락 중이다.

25일 오전 9시7분 현재 자티전자는 전날보다 705원(14.97%) 내린 4005원에 거래되고 있다. 3일 연속 하한가다. 스템싸이언스는 14.45%, 디브이에스는 12.82%, 제이콤은 7.10%, 씨모텍은 4.24% 하락세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전날 한국모바일인터넷(KMI)에 기간통신사업자 '부적격' 판정을 내렸다. KMI는 지난해 11월에도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