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미국사와 합작으로 바이오 사업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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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속보]삼성그룹이 세계적인 신약개발 전문업체인 퀸타일즈와 손잡고 바이오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
삼성은 25일 삼성전자와 에버랜드,삼성물산이 지분을 투자,퀸타일즈와 함께 의약품 생산업체를 설립키로 했다고 발표했다.자본금은 3000억원이며 지분은 전자 40%,에버랜드 40%,물산이 10%를 보유하고 퀸타일즈는 10%를 투자한다.
합작사는 상반기중 인천 송도지구에 생산시설 설립에 들어갈 계획이다.이 회사는 바이오제약 산업 가운데 조기에 성과가 날수 있는 바이오의약품 생산사업(CMO)을 우선 추진할 예정이다.합작사는 우선 암 관절염 환자 치료용 바이오 제품을 2013년 생산,판매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퀸타일즈는 1982년 설립된 제약,헬스케어 전문 업체로 2009년 매출 30억 달러다.
김용준 기자 junyk@hankyung.com
삼성은 25일 삼성전자와 에버랜드,삼성물산이 지분을 투자,퀸타일즈와 함께 의약품 생산업체를 설립키로 했다고 발표했다.자본금은 3000억원이며 지분은 전자 40%,에버랜드 40%,물산이 10%를 보유하고 퀸타일즈는 10%를 투자한다.
합작사는 상반기중 인천 송도지구에 생산시설 설립에 들어갈 계획이다.이 회사는 바이오제약 산업 가운데 조기에 성과가 날수 있는 바이오의약품 생산사업(CMO)을 우선 추진할 예정이다.합작사는 우선 암 관절염 환자 치료용 바이오 제품을 2013년 생산,판매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퀸타일즈는 1982년 설립된 제약,헬스케어 전문 업체로 2009년 매출 30억 달러다.
김용준 기자 juny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