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2월17~23일) 서울 부산 등 전국 7대 도시에서 설립된 기업은 모두 682개다. 지지난주(2월10~16일)보다 102개 늘었다. 한국경제신문과 나이스신용평가정보가 조사한 신설법인 현황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지역의 신설법인은 446개였으며 이어 부산(63개) 인천(49개) 광주(41개) 대전(37개) 대구(34개) 울산(12개) 순이었다. 업종별로는 서비스기타(232개) 유통(163개) 정보통신(74개) 건설(72개) 관광운송(32개) 무역(24개)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광고기획,제작업,관련대행업을 하는 엘비티비(대표 이종현)가 자본금 50억원으로 서울에서 사업을 시작했다. 주택건설업을 하는 에쓰비(대표 배비용)는 부산에서, 3D영상변환 및 관련상품 라이선싱 사업을 하는 갬코(대표 김병술)는 광주에서 각각 창업했다.

남윤선 기자 inkling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