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프리미엄 헤드폰 ‘페니왕’ ‘ 3월 1일 프리스비 런칭 쇼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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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니왕 헤드폰(Fanny Wang Headphone Co.)이 오는 3월1일 애플의 공식 프리미엄 스토어인 프리스비(Frisbee)명동점에서 제품의 국내 정식 발매를 기념하는 런칭 쇼케이스를 연다.
지난 1월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국제전자제품 박람회인 CES 2011에서 온 이어(On-Ear) 헤드폰을 선보인 페니왕 헤드폰은 프리미엄 헤드폰 시장의 절대 강자로 군림해온 비츠바이 닥터드레(beats by Dr. dre)의 왕좌 자리를 위협하는 강력한 대항마로 시장에 등장하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제품이다.
비츠바이 닥터드레 제품은 국내에서 박태환 헤드폰으로 널리 알려진 제품이기도 하다.
이미 국내 오디오 애호가 및 헤드폰 마니아들의 입소문을 통해 페니왕의 국내 출시 소식이 온라인 상에 알려지기 시작하는 등 소비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다양한 경로를 통해 출시 소식을 접한 소비자들로부터 정식 발매 전부터 관련 문의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한다.
최고의 사운드를 더욱 생생하게 전달하고자 만들어진 페니왕 헤드폰은 커스텀 페어 40mm 티타늄 드라이버를 탑재하여 저음 베이스뿐만 아니라 깊고 풍부한 중.저음 및 고음에서도 선명한 사운드를 제공하는 것이 주요 특징이다.
힙합, R&B뿐만 아니라 그 외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감상하기에 적합한 제품이라는 오디오 애호가들의 평이다.
동종업계에서도 가격 대비 성능으로 따져볼 때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아울러 미국 소비자들 사이에서 사운드 측면 및 하이 패션에 걸맞은 디자인을 추구하였다는 점도 높이 평가되고 있다.
더불어 구성품으로 제공되는 듀오잭 인라인 스플리터(Duojack Inline Splitter)를 케이블에 탑재할 경우 추가의 헤드폰을 연결 할 수 있어 두 명 이상이 함께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즐거움까지 제공한다.
페니왕 온 이어 헤드폰은 소비자가 265,000원으로, 3월1일부터 프리스비 전 매장에서 구입가능하며 후속모델들은 올 봄 이후에 출시할 예정이다. 벌써부터 페니왕 헤드폰의 주요 후속모델에도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아이폰과 호환 가능한 마이크리모콘을 탑재한 ‘온 이어 아이폰(On-Ear iPhone)’모델과 60mm 최고급 드라이버 탑재 및 외부 소음 차단기능이 더해진 하이엔드 헤드폰 ‘노이즈 캔슬링 오버 이어(Noise Cancelling Over-Ear)’모델이 그것이다.
페니왕 헤드폰은 오는 3월 1일 프리스비 명동점에서 펼쳐지는 쇼케이스 행사를 통해 상세한 제품 소개를 할 예정이며 제품을 직접 체험해보는 청음이벤트와 더불어 응모권 추첨을 통한 페니왕 헤드폰 증정 이벤트 등의 다양한 행사를 펼칠 계획이다. 이 날 쇼케이스 행사는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4시간가량 진행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한지현 기자 (hjh@kmo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