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천하무적야구단 '꿈의 구장' 건립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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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커뮤니케이션은 KBS 2TV '천하무적야구단'과 온라인 플랫폼 협약을 체결, 이들의 '꿈의 구장' 건립을 돕는다고 25일 밝혔다.
이를 위해 다음은 아고라를 통해 응원댓글과 관련 청원을 진행하는 등 전국민적인 공감대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또 이하늘 등 야구단 멤버들은 다음의 마이크로블로그 요즘(yozm)을 통해 이용자들과 꿈의 구장에 대해 소통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또 tv팟 등 다음의 서비스를 활용해 건립과정을 지속적으로 알리기로 했다.
꿈의 구장은 KBS 2TV에서 방영된 예능 천하무적야구단이 사회인 야구 활성화를 위해 시작한 프로젝트다. 경기도 이천시가 약 2만6446㎡(8000평)의 부지를 제공하고 야구단이 재원을 조달하는 방식으로 지난해 8월 기공식과 함께 착공했다.
중단됐던 공사는 오는 28일부터 재개된다.
한경닷컴 김동훈 기자 d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