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마와 프랑스 패션 디자이너 사키나 엠사(Sakina M’sa)가 푸마의 클래식 액세서리 아이콘인 그립 백(Grip Bag)을 재해석 했다.


베를린 AW 2011 메르세데스 벤츠 패션 위크에서 첫 선 보인 푸마–사키나 엠사 그립 백은 최고급 가죽 그립 핸들과 트림, 푸마와 사키나 브랜드가 세겨진 세 개의 앤티크 골드 장식, 블루 가죽의 네임택이 달려있다.

사키나의 주요 패션 윤리관이자 철학인 프랑스의 소외된 노동자층이 입었던 블루 드 트라바이 재사용에 대한 시그니처 메시지도 그립 백 내부에 새겨져 있다.

사키나 그립 백은 전 세계적으로 100개 핸드 메이드 한정판으로 제작될 예정이며, 올 9월 전세계 패션 부티크와 푸마 블랙 스테이션 매장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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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연정기자(kyj@kmo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