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후 서울 방배동 EXR본사에서 열린 'EXR 팀 106 슈퍼루키프로젝트'에 감독 겸 선수로 활동중인 배우 류시원이 참석해 내용을 설명하고 있다.

'EXR 팀 106 슈퍼루키프로젝트'는 2011년 신인 드라이버 육성 및 프로레이서로 데뷔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해 주고자 기획된 프로젝트다.

이번 테스트를 통해 1차 서류전형을 통과한 50여명 가운데 20명을 선발, 이후 3차 심사, 카트 테스트, 최종 레이싱 서킷 테스트를 통해 슈퍼루키 2명을 선발한다.

최종선발 된 2명은 'EXR 팀 106'과 전속 계약을 체결하고 팀 드라이버로 올 시즌 1600클래스에 출전하게 된다. 한편 이날 테스트에 참가한 50명 가운데 2명의 여성 지망생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한경닷컴 변성현 기자 byun84@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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