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시세조종 혐의로 고발된 도이치그룹 계열 금융회사 직원들에 대한 소환 절차에 착수했다. 검찰 관계자는 25일 "해당 법인에 소환장을 보내거나 (당사자에게)직접 보내는 등 여러가지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국제전화로 소환을 요청할 수도 있다"며 "혐의에 따라 대응하는 단계는 다를 것"이라고 덧붙였다.

임도원 기자 van769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