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는 스마트폰과 태블릿PC에서 이용할 수 있는 온라인 매거진 '파인더(finder)'를 창간했다고 27일 밝혔다.

파인더 앱은 27일부터 갤럭시탭 및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년 4회 분기별로 업데이트 서비스를 제공한다.

파인더 창간호에는 가수 배다해 씨의 인터뷰와 예술의 섬 나오시마를 다룬 예술 에세이, G20 정상회의 때 호평을 받은 미디어 아티스트 이이남 작가의 작품들이 공개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그레고리 필립스 영업본부 부사장은 창간사를 통해 "파인더는 변화하는 고객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다양하고 새로운 방법으로 고객들에게 남다른 가치와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르노삼성은 최근 차량 관리 애플리케이션 '드라이빙 케어'를 선보였으며 오는 4월초에는 아이패드 전용 'SM5 디지털브로셔'도 출시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