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동의 우리술 전문점 술익재가 막걸리 '삼백막걸리'와 청주 '삼백맑은술'을 선보였다. '삼백'은 세 번에 걸쳐 술을 빚고(삼양주),100일간 발효 · 숙성한 술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한국가양주협회 이사장을 지낸 권옥련 씨가 개발한 제품으로 그가 직접 농사지은 햅쌀과 우리밀로 디딘 누룩을 사용했다. 삼백막걸리(750㎖ · 1만1000원)는 8도,삼백맑은술(375㎖ · 1만5000원)은 15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