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노홍철, 긍정복음 폭소만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방송인 노홍철이 MBC '무한도전'에서 새 캐릭터를 선보여 화제다.
노홍철은 지난 26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오호츠크해 특집 2탄'에서 추위와 멤버들이 가하는 고통속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는 '노긍정' 선생으로 분했다.
노홍철은 눈밭에서 방한복이 벗겨져도, 눈을 얼굴에 맞아도, 내복이 벗겨져도 웃어보였다.
이날 무한도전 제작진은 '긍정복음'을 노홍철의 모습과 함께 자막으로 내보냈다.
내용은 '누가 너의 배를 까면 배로 웃어라. 이것이 복부 긍정이니라', '누가 너의 입에 눈을 넣거든 목젖까지 눈을 부어라. 이것이 혀속 긍정이니라', '누가 너를 의심하여 내복을 벗기거든 겨드랑이가 제일 긍정적이라 하라. 여기가 긍정의 끝이니라'로 구성됐다.
노홍철은 "웃어라. 행복해서 웃는게 아니라 웃어서 행복한 것이라"고 외치며 긍정의 캐릭터를 유지해 안방극장에 웃음을 선사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