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원, 남격 촬영중 위암 판정받고 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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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부활'의 김태원이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남격)' 암 특집 촬영 중 위암 판정을 받고 수술을 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김태원은 지난달 중순 '남격' 암 특집 촬영에서 위암 초기라는 진단을 받았다. 그는 지난 15일 서울삼성병원에 입원한 뒤 16일 내시경을 통한 종양제거 수술을 받았으며 22일 2차 수술을 마쳤다.
김태원은 열흘 가량 입원한 뒤 26일 오전 퇴원했다고 전해졌다.
남격 제작진은 위암 판정에 충격을 받은 김태원과 상의한 끝에 수술과정을 방송에 내보내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태원의 위암 수술 상황은 27일 방송되는 '남격'을 통해 예고편이 공개된다. 이 내용은 다음달 6일 본 방송에서 전파를 탈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