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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경북]경북도청 이전시 101개 관련기관 동시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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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년후 경북도청 이전때 대구와 경북지역에 있는 101개의 관련 기관 단체가 동시 이전이 추진된다.

    27일 경북도는 2014년 6월 안동.예천으로 도청을 이전할 때 대구에 있는 도의회, 도경찰청, 도교육청 등 77개 기관.단체가 동시에 이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경북도내에 있는 기관.단체 24곳도 같은 시기에 이전키로 해 모두 101개 경북도청 관련 기관.단체가 신도시로 옮길 전망이다.

    이번 이전 대상에서 빠진 118개 기관.단체들도 장기적으로 신도시로 이전할 예정이어서 장기적으로 200여개가 넘는 기관.단체들이 경북도청 신청사 부근에 밀집하게 된다.

    경북도는 28일 오후 도청강당에서 101개 기관.단체의 관계자들을 초청해 도청이전 신도시 건설의 추진상황과 기관.단체 유치 계획을 설명하는 등 이전 계획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이전 기관에 대해서 저렴한 부지 제공과 취.등록세 및 재산세 감면, 각종 인.허가의 행정적 지원, 이전 직원들의 주거대책 등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 대구에 소재한 대구.경북 통합 관할기관 73곳에 대해 기관 분리를 유도해 신청사 이전에 따른 행정 혼선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안동시 풍천면과 예천군 호명면의 1만966㎢에 도청을 이전한 뒤 인구10만의 행정복합 자족도시를 2027년까지 건설할 계획인데 이번 조치는 신도시의 조기정착을 위해서는 행정기관의 이전을 조기이 필수적이라는 인식에 따른 것이다.

    신경원 기자 shink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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