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준지 공시지가 지방이 더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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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전국 표준지 공시지가가 평균 1.98% 올랐다. 지방 시 · 군이 2.35% 상승해 수도권(1.86%)을 웃돌았다. 교통 · 개발 호재가 있는 지역이 많이 올랐다. 강원도 춘천시는 경춘선 복선전철 개통 등에 힘입어 6.22% 뛰었다. 거가대교 준공과 울산아파트 강세 등으로 경남은 광역지방자치단체 중 최고 상승률(2.98%)을 나타냈다. 세부담도 늘어난다. 땅값이 오른 데다 상업용 건물 부속토지 등의 종합부동산세 과세표준을 결정하는 공정시장가액비율이 5%포인트 높아져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