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로열패밀리'가 첫 방송을 앞두고 극 중 JK가의 프린세스로 출연하는 차예련의 수영복 장면을 최초로 공개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촬영은 극 중 JK가의 상류클럽으로 나오는 헤리티지 클럽 내 수영장에서 촬영됐다. 재벌녀 차예련은 수영장에서 홀로 돌고래처럼 유유히 수영을 하는 모습을 연출했다.

실제 상류 클럽내에서 촬영된 관계로 이날 촬영은 2시간의 제한된 시간 속에 휴식없이 최소의 인원만으로 이뤄졌다. 제작진은 "차예련씨는 물밖으로 나오지 못하고 계속 수영장 속에서 지내야했다. 하지만, 그는 얼굴 찡그리는 법 없이 계속 촬영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이어 "수영복을 입은 차예련은 완벽한 수중 미인이었다. 우윳빛 민낯과 매력적인 각선미가 돋보이는 차예련의 수영복 자태에 스태프들 모두가 감탄했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청담동포즈클리닉 황세일 원장은 "차예련씨는 아름다운 외모와 연기력을 갖고 있는 여배우로 유명하다. 새 MBC 드라마 '로열패밀리'에서 극 중 지적인 재벌녀 역으로 캐스팅됐다. 특히, 차예련씨의 군살 한 점 없는 수영복 몸매가 공개될 예정이다"며, "평소 식이요법과 운동 등 꾸준한 관리를 통해 차예련씨와 같은 아름다운 몸매를 만들 수 있다. 차예련씨의 매력적인 바디라인은 평소 자기관리가 뛰어난 결과물이라고 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MBC 드라마 '로열패밀리'는 재벌가를 중심으로 그림자처럼 살아온 한 여인의 파란만장 인생사를 그린 작품이다.

재벌가에 입성해 총수의 자리에까지 오르는 여인과 불우한 어린 시절을 극복하고 유능한 검사로 성장하는 청년의 이야기를 담는다. 첫 방송은 2011년 3월 2일 밤 9시 55분 MBC 수목 미니시리즈로 공개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