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개발사 블루홀스튜디오는 다음달 1일부터 다중접속 역할수행게임(MMORPG) '테라'로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게임 개발자 컨퍼런스(GDC) 2011'에 참가한다고 28일 밝혔다.

나흘간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 블루홀스튜디오는 북미법인인 '엔매스 엔터테인먼트'와 유럽지역 퍼블리셔인 `프록스터 인터렉티브 픽처스 AG'를 통해 미국과 유럽지역 미디어들을 대상으로 테라를 알린다는 계획이다.

블루홀 측은 액션 전투요소에 주안점을 둔 게임 프레젠테이션과 몬스터, 게임 사용자환경(UI), 미공개 보스 몬스터 등 각 상황에 맞는 다양한 영상 그리고 영문버전의 게임 시연대 등을 준비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