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HSBC생명, 아프리카에 털모자 전달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한경속보]하나HSBC생명(대표 하상기)은 아프리카 저개발국의 신생아를 위해 털모자 150개를 국제아동기구인 ‘세이브더칠드런’에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하나HSBC생명의 사내 봉사동호회인 ‘더하기하나‘가 중심이 돼 임직원들이 손수 짠 털모자 150개는 지난 연말부터 모자 뜨기 운동을 통해 마련됐다.세이브더칠드런은 2007년부터 ‘신생아 살리기 모자 뜨기 캠페인’을 벌여 밤낮의 일교차가 심해 저체온증으로 사망하는 아프리카 신생아들을 위해 털모자를 기증하고 있다.직접 손으로 짠 털모자는 아기의 체온을 높여줘 조산아와 미숙아들의 사망률을 약 70% 낮추는 효과가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모자 뜨기 캠페인에 참가하려면 세이브더칠드런 홈페이지(www.sc.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강동균 기자 kdg@hankyung.com
하나HSBC생명의 사내 봉사동호회인 ‘더하기하나‘가 중심이 돼 임직원들이 손수 짠 털모자 150개는 지난 연말부터 모자 뜨기 운동을 통해 마련됐다.세이브더칠드런은 2007년부터 ‘신생아 살리기 모자 뜨기 캠페인’을 벌여 밤낮의 일교차가 심해 저체온증으로 사망하는 아프리카 신생아들을 위해 털모자를 기증하고 있다.직접 손으로 짠 털모자는 아기의 체온을 높여줘 조산아와 미숙아들의 사망률을 약 70% 낮추는 효과가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모자 뜨기 캠페인에 참가하려면 세이브더칠드런 홈페이지(www.sc.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강동균 기자 kd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