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1.02.28 14:06
수정2011.02.28 14:34
[한경속보]한상률 전 국세청장이 28일 검찰에 출석했다.
한 전 청장은 이날 오후 1시58분께 검은색 그랜저 차량을 타고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 청사 앞에 도착했다.한 전 청장은 “심경이 어떠냐”,“귀국 이유가 뭐냐”,“이상득 의원에게 인사청탁을 했느냐” 등 기자들의 질문에 입을 다문 채 “성실하게 조사에 임하겠다”는 한마디만 남기고 청사안으로 들어갔다.
임도원 기자 van769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