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왕의 엄친딸들 '돈 많은데 예쁘기까지'
중국에서 '마카오 도박왕'으로 잘 알려진 스탠리 호(何鴻桑, 89) 회장의 딸들 중 다수가 미모와 재력을 겸비한 '엄친딸'로 알려져 화재가 되고 있다.

관영 신화(新华)통신의 24일 보도에 따르면 최근 인터넷에 '마카오 도박왕의 아름다운 6명의 딸들(澳门赌王6位美艳女儿)'이란 제목으로 스탠리 호 회장 슬하의 딸 11명 중 6명의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10대부터 40대에 이르기까지 연령대가 다양하며 하나같이 아름다운 외모와 늘씬한 몸매를 뽐내고 있다.

또한 이들 모두가 아버지의 카지노 사업장을 물려받아 카지노를 경영하고 있거나 패션계 모델, 디자이너, 음악가 등 예술계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 대다수는 "정말 최고의 '엄친딸'들이다", "저들 중 한명이라도 만나봤으면 소원이 없겠다", "정말 세상은 불공평하다" 등 열띤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공개된 사진의 주인공들은 첫째 부인의 딸 허챠오츙(何超琼), 둘째 부인의 딸 허차오이(何超仪), 셋째 부인의 딸 허차오롄(何超莲), 허차오윈(何超云), 허차오잉(何超盈), 넷째 부인의 딸 허차오인(何超欣)인 것으로 나타났다.

[온바오 강희주]